[AANEWS] 양산시는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자매도시 진도군의 설맞이 ‘농·수 특산품 직거래 장터’를 양산문화예술회관 앞 직거래 장터 부스에서 개최했다.
이번 농·수 특산품 직거래 장터에는 진도군청, 서진도농협, 진도군수협 등 관계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직거래 장터를 통한 진도산 특산품 판매 확대와 양산시민을 위한 저렴한 가격 판매로 도농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판매 품목은 진도군 농어민이 직접 생산한 대파, 돌미역, 황금봉, 반건조 생선 등 70여개 품목의 지역 농·수 특산물이다.
특히 중간 유통과정 없이 소비자는 시중 판매 가격보다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진도군의 우수 농·수 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어 설 명절을 준비하는 양산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직거래 장터를 찾은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번 직거래 장터로 자매도시 진도의 다양하고 우수한 품질의 농·수 특산물을 홍보하고 진도군 농어가의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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