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문경시는 지난 11일부터 2일간 백승모 부시장 주재로 현안업무 파악을 위한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1일 새롭게 부임한 백 부시장의 업무 파악을 돕는 한편 문경시가 추진하고 있는 공약사업 등 주요 핵심사업에 대한 선제적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문경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한국체육대학 유치, 숭실대 문경캠퍼스 건립, 문경새재 케이블카 조성 등 3대 중점과제를 비롯한 주요사업에 대한 시책 공유와 공직사회 변화를 위해 새롭게 전개하고 있는 ‘3게 긍정 실천운동’과 시민 감동을 위한 ‘3대 친절 운동’을 적극 추진하고 실효성 있고 속도감 넘치는 정책 수행으로 새로운 문경 도약에 온 힘을 기울일 예정이다.
백 부시장은 보고회에서 “시민들이 민선8기 주요 시책사업의 성과를 가시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을 수행해 줄 것”을 강조하고 “문경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원년이 될 수 있도록 1천여 공직자 모두가 자신의 위치에서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백 부시장은 1988년 성주군에서의 공직을 시작으로 1997년 경북도로 전출, 2021년 1월 서기관 승진 후 도 친환경농업과장을 거쳐 올해 1월 1일자로 문경시 부시장으로 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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