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유병권 청양군 명예군수가 지난 12일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으로 받은 청양산 무농약 쌀을 재기부했다.
지난 2일 500만원을 기부했던 유 명예군수는 답례품 쌀을 군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집, 유치원 등 18곳에 전달했다.
유 명예군수는 “청양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잘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답례품 쌀을 다시 기부했다”며 “무농약 쌀 재배 농가에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 명예군수는 지난 2013년 8월 초대 명예군수 취임 후 고향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으며 2015년 7월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에 10억원을 기탁하고 2016년부터 이자 수입과 상가 임대 수입으로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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