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예산군 추모공원은 설 명절을 맞아 추모공원을 찾는 성묘객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편안한 성묘를 할 수 있도록 성묘객 맞이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추모공원은 1월 초부터 명절 준비기간을 정하고 방문객의 성묘 편의를 위해 묘역, 추모의집, 각종 시설물, 진입로 및 추모공원 내 도로 정비, 시설 주변 환경정비 등을 실시하고 설날 교통 정체를 줄이고자 응봉사거리부터 추모공원 진입도로 평촌삼거리에 예산경찰서와 예산군 자율방범대의 협조하에 교통정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설 명절에는 추모의 집 제례실을 개방 운영하며 많은 추모객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에 만전을 기하고 추모객에게 제례실 짧은 시간 이용하기 및 제사음식 되가져가기 등을 안내할 방침이다.
아울러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됐으나 아직 안심할 단계가 아닌 만큼 연휴기간 추모객 안전 및 분산 방문 유도를 위해 설 연휴 전 미리 성묘하기, 온라인 성묘하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다.
추모공원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많은 추모객의 방문이 예상된다”며 “추모공원을 방문하는 추모객이 더욱더 안전하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고인을 추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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