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영월군은 계묘년 설 명절을 맞아 투명하고 깨끗한 ‘청렴 영월’을 만들기를 위해 직·간접적 관계가 있는 업체 및 공무원에게 청렴안내문 및 청렴서한문을 발송해 자발적 청렴의지 제고를 위한 청렴한 군정실현 확립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설날은 공무원, 공사·용역·물품 계약업체,인·허가 민원인 등을 대상으로 청렴안내문·청렴서한문 발송을 통해 부정청탁과 금품향응 등 수수를 근절함으로써 군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행정을 펼쳐나가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만약 공무원의 부당한 부정행위가 있을 시 영월군 감사팀370-2217)으로 신고할 수 있도록 했고 신고내용과 신고자의 신원은 보장된다.
아울러 영월군은 설 명절 전·후 공직기강 취약시기 공직감찰 활동을 통해 일하는 공직문화 분위기 조성과 신뢰받는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공무원 행동강령과 재난·재해 사고 발생에 대비한 비상대비 태세 점검 등 공직기강 공직감찰도 실시할 예정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2023년 계묘년은 ‘청렴 영월’의 원년으로 삼아 청렴한 공직문화를 정착하고 군민 모두가 믿고 신뢰하는 행정이 되도록 변함없는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시아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