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창원특례시 하수도사업소는 12일 마산만 수질개선의 일환으로 창원시 음폐수 바이오에너지화시설의 연계수 처리실태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
지난해 11월 준공된 바이오에너지화시설은 음식물 처리장에서 발생하는 고농도의 음폐수로 바이오가스를 생산한 후 발생하는 처리수를 덕동물재생센터로 연계 배출하고 있다.
이날 특별 점검에는 하수운영과장, 수질개선팀장 등이 참여해 처리수 합류지점, 약품 관리대장, 유량조절 및 균등유입시설 관리 실태를 중점으로 확인 점검했다.
김은효 하수운영과장은 “연계수 처리시설을 체계적이고 꼼꼼히 관리해 맑고 깨끗한 마산만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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