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한국생활개선 합천군연합회는 지난 12일 합천군청을 방문해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윤철 합천군수와 생활개선회 박숙자 회장 등 관계자 5명이 참석했다.
합천군생활개선회 박숙자 회장은 “코로나19 여파와 더불어 경기침체, 이상기후 등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합천의 모든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농업 농촌을 위해 기부해주신 생활개선회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 합천군연합회는 해마다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김장 담그기 등 각종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여성농업인 역량강화 교육 등을 통해 농촌 여성의 지위 및 권익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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