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여주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2018년도부터 관내 제과점 ‘가루영웅’의 후원을 받아 결식 우려가 높은 복지사각지대 동민들에게 매주 빵 나눔을 하고 있다.
중앙동에서는 4년 여전 시작한 이래 한번도 빠지지 않고 매주 수요일 오전에 빵나눔을 해 오고 있으며 금년도에도 계속해 시행할 예정이다.
“중앙동 빵나눔 관계자는 ‘사랑의 빵나눔’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한 위기가구를 돕고 있다”며 “매주 오시던 분이 갑자기 안 올 경우 전화, 방문 등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앙동은 ‘사랑의 빵나눔’와 함께 ‘행복야쿠르트 나눔’도 같이 하고 있다.
‘행복야쿠르트 나눔’은 한국야쿠르트와 연계해 독거노인 들을 대상으로 매주 야쿠르트 배달을 통해 고독사를 방지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정이화 중앙동장은 “작지만 사랑이 가득 담긴 빵을 어려운 사람들과 나눔으로써 큰 기쁨과 희망이 전해지는 것을 느낀다”며 “항상 봉사하는 마음으로 빵을 후원해 주는 가루영웅 제과점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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