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부안군은“제1기 신활력플러스 액션그룹 작품 전시회”를 오는 18일까지 부안군청 2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부안군은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으로 사회적 경제활동 주체인 액션그룹 1기를 선발해 20여개의 공동체사업 아이템을 성과물로 얻었으며 올해는 2월 기초역량 아카데미 교육과 함께 2기 액션그룹 모집을 진행해 단계별 액션그룹을 점차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제1기 액션그룹 아트팜은 생활 속 버려지는 물건이나 고쳐 쓰고 싶은 물건에 예술적 가치를 더해 새로운 작품 바다향 · 나무거울 등을 개발했고 한지바람은 부안 지역문화와 한지를 접목해 청자디자인 한지 부채 공예품 등을 성과물로 만들어냈다.
심성희 아트팜 대표는 “추진단과 소속 작가들의 노력으로 멋진 작품들이 나올 수 있었다”며 “정성 들여 준비한 전시회인 만큼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찾아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민간의 자율성과 창의성이 모여 지역을 살리는 행복한 도전이 될 수 있도록 올해도 액션그룹을 적극 육성하겠다”며 “활력이 넘치는 부안을 만들고 주민소득을 향상시켜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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