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동해시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위해 작년말까지 였던 농업기계 임대료 감면 기간을 올해 6월말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업기계 임대사업은 농가의 농업기계 구입 부담을 덜고 농업 생산력 증대와 농촌일손 부족난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필요한 시기에 사용예약을 하면 현장까지 배송해 준다.
또, 농업인들의 농업기계 활용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농업기계 순회수리교육 및 수리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310여 대의 농업기계를 보유하고 있는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의 임대 건수는 2,490건으로 그동안 농업인에게 6,700만여 원의 감면혜택을 제공하는 등 농업인의 경영 부담을 줄이는데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정미경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코로나 19가 장기화되는 시점에 감면 기간 연장으로 더 많은 농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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