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광명시는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 저탄소 녹색 성장을 위해 우편으로 받던 종이 고지서를 모바일앱이나 E-MAIL로 송달받는 전자 송달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편리하고 안전하며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실현과 더불어 세제 공제 혜택도 함께 누릴 수 있는 지방세 전자 송달을 많이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자고지서는 우편물 분실 염려도 없고 주소변경으로 고지서를 받지 못하는 번거로움도 없으며 본인만 확인할 수 있어 개인정보 유출위험에서도 안전하다.
특히 모바일 전자고지서는 카카오톡 등으로 손쉽게 확인하고 납부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다.
지방세 전자 송달은 위택스를 통한 인터넷 신청을 비롯해 13개 금융사 앱과 간편결제 앱, 카드사 앱으로 신청할 수 있다.
본인확인이 안 되는 전화로는 신청이 불가하다.
시는 종이 고지서 발송을 위한 우편·인쇄 비용 등이 절감됨에 따라 신청자에게 고지서 1장당 5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제공한다.
자동이체를 함께 신청하면 1,000원의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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