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포천상공회의소는 지난 10일 계묘년 새해를 맞아 다온컨벤션에서 ‘2023년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이민형 포천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관내 각계각층의 주요인사 150여명이 함께 했다.
이민형 포천상공회의소 회장은 “2023년은 인플레이션과 중국 경기 둔화 등으로 인한 침체가 예상되지만, 포천상공인들이 힘을 합쳐 위기 상황을 슬기롭게 풀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오후석 행정2부지사는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분야의 지원 사업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게 하는 포천비즈니스센터에 관한 기업인들의 관심을 잘 알고 있으며 도에서도 비즈니스센터 준공을 위해 행·재정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포천시 지역 경제의 주축이 되는 중소기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상공회의소에 감사하다”며 “시 차원에서도 포천 비즈니스 센터 건립, 고용 확대 및 금년에 한해 일반기업은 3.5%, 여성·장애인, 재해기업은 4.5%의 금리를 지원하는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시책을 시행한다”며 희망찬 새해인사를 전했다.
이날 참석한 장용준 신평패션칼라사업협동조합 이사장, 이향래 포천양문패션칼라사업협동조합 이사장, 임계종 경기포천가구산업협동조합 이사장, 윤종하 포천가구산업연합회 회장 등 포천시 기업인들과 김희종 포천경찰서장 등 유관기관 단체장들은 만찬을 함께 하며 새해 덕담과 각종 정보를 교류하고 2023년도 위기 극복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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