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1월 11일 해피브릿지와 함께하는 ‘Meeting Day’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해피브릿지란 의정부시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명칭으로 일상생활 중 위기가구 발견 시 신속하게 제보하고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징검다리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인적안전망으로 호원1동은 2022년 3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 독거노인생활지원사 등 73명을 위촉해 복지위기 14가구를 발굴해 지역자원을 연계하고 위기 상황을 극복하는데 도움을 줬다.
이날 Meeting Day는 간담회 형식으로 해피브릿지 중 독거노인생활지원사와 추진했으며 한파대비 취약노인 보호에 관한 당부와 격려,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고위험가구 일촌맺기 사업 등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복현 호원1동장은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여러 방면으로 노력을 하고 있지만 새로운 사각지대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지역 사정을 잘 알고 있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앞으로 호원1동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Meeting Day를 운영하며 계속해서 복지정보를 교류하고 활동을 독려하는 등 촘촘한 인적안전망을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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