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1월 11일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활성화를 위해 신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2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법’, ‘도움이 필요한 이웃 살펴보기’, ‘이웃과 상담 시 유의사항’,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성화 방안’ 등 실질적 복지참여 교육과 함께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란 인적안전망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발굴 지원하는 무보수 명예직의 지역주민 및 생활밀착직종 종사자 등으로 구성되며 의정부시장이 위촉한다.

흥선동은 현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통장·독거노인 생활관리사 등 21명으로 구성돼 운영 중이며 12명의 신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추가로 위촉할 예정이다.

최광규 흥선동 복지지원과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더 가지고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이 생길 경우 적극적으로 제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