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는 1월 11일 의정부 서울척병원에서 백미 10kg 50포, 컵라면 300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의정부 서울척병원은 2006년 개원 이래 척추관절을 치료하는 거점 병원으로 우뚝 서 오며 사회복지지원사업에도 소홀함이 없다.
퇴원한 환자의 집으로 직접 찾아가 환자의 재활과 회복을 돕는 건강 관리 서비스를 2012년부터 시행해 왔다.
2014년부터는 환자와 환자 가족들의 수술 후 간병에 대한 걱정을 덜어주고자 척추디스크 수술 및 어깨 수술 환자를 대상으로 ‘무료간병인 병실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재능장학생을 분기별 선발해 지원하고 지역사회 내 복지관, 경로당, 마을회관 등을 방문해 운동 교육 및 의료 봉사를 하고 있다.
박지권 의정부 서울척병원 대표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사회적 소외계층에 대한 최상의 의료서비스와 사회복지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영민 의정부1동장은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에 매진하는 의료진과 직원들이 노고가 많다”며 “의정부 서울척병원의 더 큰 발전을 기원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뜻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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