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동두천시 소요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0일 관내 취약계층 26가구에 직접 명절음식을 조리해 전달하는 사랑의 밑반찬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원들은 다가오는 설을 맞이해 이웃들에게 명절음식을 대접하기 위해 불고기, 고등어조림, 각종 나물, 떡국떡 등 맛있는 밑반찬을 준비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에서 후원한 밑반찬은 소요동과 물품배송 업무협약을 맺은 마임봉사회에서 대상자 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신년 인사를 전했다.

전송덕 새마을부녀회장은 “작게나마 준비한 밑반찬을 드시고 이웃분들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