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동두천시는 저출생을 극복하고 건강한 임신과 출산 지원을 위해 임신을 준비 중인 부부와 난임부부, 임신부 등을 대상으로 엽산제 지원을 확대 실시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임신초기 엽산이 부족하면 태아의 신경관 결손으로 선천성 기형아 출생 및 유·사산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어 임신을 계획하는 경우 엽산 섭취가 매우 중요하다.
엽산제 지원 대상은 동두천시에 주소를 둔 주민 또는 사업장 소재지를 둔 직장인 중 임신 계획이 있는 모든 부부 및 임산부이다.
또한 예비부부도 청첩장 등이 있으면 지원 가능하다.
엽산제는 1인 최대 3개월분까지 무료로 지원하며 엽산제뿐 아니라 임신부터 출산 후까지 시기별로 필요한 영양제를 지원해 종합적인 임신 전 및 산후 건강증진을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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