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임실군의회가 임실군 수어통역센터와‘본회의 수어통역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성재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조성호 임실군 수어통역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수어통역 서비스 제공을 위한 본회의 일정 공유 및 수어통역사 파견 배치, 영상촬영·방송 등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이성재 의장은“이번 협약을 통한 수어통역 서비스 도입으로 청각·언어장애인들의 알권리가 충족되고 의정활동 참여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임실군의회는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의정활동에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임실군의회는 오는 30일부터 시작되는 제325회 임실군의회 임시회 본회의부터 수어통역사 1명을 배치해 수어통역 서비스를 군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며 제325회 임시회 모든 일정은 임실군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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