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조현준 통영시 부시장은 미국 FDA 방한점검에 대비해 통영시의회 해양발전방향연구회 의원들과 해당 부서인 어업진흥과, 상하수도과와 함께 지난 1월 11일 수출용 패류생산 지정 1호 해역의 육·해상오염원 위생시설물에 대한 상태 및 운영실태를 현장점검했다.
미국 FDA 국내 패류 생산해역 및 가공시설에 대한 방한점검은 지난 1972년 한·미 패류위생협정을 체결하고 양국 간의 양해각서를 통해 수출국의 패류 생산해역 및 가공등록공장에 대해 현장 정기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나 코로나19의 여파로 2017년 점검 이후 6년만의 점검으로 더 면밀하고 꼼꼼하게 점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현장점검은 지정해역 내 위생시설물인 바다공중화장실, 항포구화장실, 해상가두리 고정식화장실, 소규모 하수처리장 운영 실태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조현준 통영시 부시장은 “이번 점검이 6년만의 방한점검이기에 청결한 지정해역 위생관리로 성공적인 미국 FDA 점검 완수와 청정바다 통영, 수산1번지의 자존심을 회복해 나갈 것이다”고 했다.
저작권자 © 아시아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