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천안시 신안동이 12일 ‘행복신안 민원봉사단’ 교육을 실시했다.
동은 이날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통장과 자원봉사단원 등을 대상으로 민원 안내 방법 등을 교육했다.
올해 12년째인 민원봉사단은 민원이 집중되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방문 주민들에게 민원 안내 등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민원 안내 도우미 서비스는 대학가가 밀집해 있는 동 특성상 관공서 이용 경험이 적은 대학생들에게 특히 호응을 얻고 있다.
주민센터를 방문한 한 민원인은 “민원 신청서를 어떻게 작성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민원도우미의 친절한 안내 덕분에 수월하게 업무를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정근혁 신안동장은 “주민들의 원활한 민원실 이용 환경을 조성해 신안동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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