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홍성군은 오는 14일 개최하는‘홍성 남당항 새조개 축제’에 앞서 4일간 남당항 일대 일반음식점 167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방역 및 위생 점검을 실시했다.
홍성군 보건소는 이번 축제가 코로나19 일상 회복 후 처음으로 개최되고 설 명절 전후로 많은 손님이 찾을 것으로 예상돼 코로나 방역 수칙 이행 등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철저한 방역 점검을 실시하며 또한 방문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와 교육을 진행하고 영업자 준수사항 등을 지도점검 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접객업소 종사자 마스크 착용, 바가지요금 근절, 불친절 호객행위 금지 및 정기적인 소독·환기 등의 방역 수칙과 조리장 및 종사자 위생관리 준수 여부, 불량 원재료 사용 여부 등의 식품위생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성공적인 새조개 축제를 위해 축제 기간 중에도 방역·위생·친절 등을 지속적으로 지도 점검할 예정이며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행정처분 및 행정지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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