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홍성군 농업기술센터가 지역 농민들에게 핵심 영농기술과 실천사항 보급을 위해 추진하는 2023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성황리에 운영중이다.
2023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지난 10일 농업리더 과정을 시작으로 오는 2월 20일까지 주요 작목인 벼, 고추, 마늘 읍면순회 교육과 치유농업, GAP 인증, 반려동물, 농업인 안전 교육 등이 군 통합 과정으로 운영되며 관내 농업인 180명을 대상으로 총31회 교육으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새로운 농업기술교육을 제공하고 각 교육 과정마다 공익직불 의무교육을 시작으로 과수 화상병 방제 등 이슈가 되는 농업정책을 반영해 교육을 구성했다.
특히 올해는 농업인의 새로운 교육 요구에 발맞춰 최근 화제로 떠오르고 있는 치유농업, 탄소중립, 반려동물 GAP인증 교육 등을 신설하고 읍·면 순회 교육을 통해 찾아가는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 첫 교육인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영농현장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해 영농현장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농업인의 전문성과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경쟁력을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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