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증평군은 설연휴 기간 안전사고에 대비해 염화칼슘을 일괄 구매해 읍면을 통해 마을별로 일제 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읍면에 염화칼슘 10톤(25kg 포대 400개)을 일괄 배부한 후, 리별로 염화칼슘을 재배부해 설 명절 기간 중 빙판으로 인한 낙상사고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신속히 사용하도록 했다.
연규덕 증평군 재난안전과장은 “읍면을 통한 염화칼슘 배부가 겨울철 빙판길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안전한 겨울을 위해 제설자재를 활용, 내 집·점포 앞 눈치우기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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