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충주시가 더 가까이 살고 싶은 젊은 농촌 도시 실현을 위해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은 현시대의 흐름에 맞춰 청년 중심의 농업인 조직화, 체계화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어 고령 농촌을 이끌어갈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자립 및 성장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충주시는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선정돼 2023년까지 총 70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진행 중이다.
충주시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12일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 대회의실에서 제3기 액션 그룹 워크숍을 통해 올해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신활력 플러스 사업추진단은 지난해 11월부터 젊은 농업인 중심의 23개 액션 그룹의 각 대표자가 참석한 오리엔테이션 등을 진행했다.
시는 액션 그룹이 아카데미 교육 청년 리더 양성 교육 고부가가치 농산품 개발 등의 교육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촌을 이끄는 핵심 인력으로 성장하길 기대하고 있다.
김광수 농정과장은 “신활력플러스 액션 그룹이 지역 농촌에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길 바란다”며 “농촌 창업을 통해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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