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경상남도는 항만안전 점검관, 노무관리 분야 외부 전문가 채용을 위한 시험계획을 11일 도 홈페이지 시험정보란에 공고했다고 밝혔다.
도는 진해항 등 도 관리 무역항의 하역업체와 종사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항만 안전 강화를 위한‘항만안전 점검관’분야와 공무원, 공무직·기간제 노동자 등과의 다양하고 복잡한 노사관계 자문과 지원 업무를 담당할‘노무관리’분야를 외부 유능한 전문가를 채용해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험은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시험으로 진행되며 원서접수는 1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방문 또는 등기우편 접수가 가능하다.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는 2월 17일이며 면접시험은 2월 23일 또는 24일 개최되고 최종합격자는 3월 8일 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이번에 채용하게 되는 외부 전문가는 임기가 2년이며 근무실적이 우수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총 5년 범위 내에서 근무기간 연장이 가능하다.
도 관계자는 “도내 무역항의 항만 안전관리와 도 및 시·군의 노사관계 업무를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우수한 인재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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