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여성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월 10일까지‘2023년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사업’을 신청받는다.
신청 대상은 일산서구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여성 농업인이며 부부 모두 전업 농업인이어야 한다.
부부 중 한 사람이라도 건강보험 직장 가입자이거나 농축산업 외 사업자 등록을 한 경우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후 심사를 거쳐 대상자로 선정된 자에게는 연간 20만원 한도의 선급형 카드를 지급한다.
카드는 미용원, 하나로마트, 영화관 등 50개 업종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여성 농업인은 본인과 배우자의 신분증, 도장 등을 지참해 주민등록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복바우처 지원 사업이 여성 농업인들의 사기 진작 및 복지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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