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고성군이 1월 11일 고성군청에서 이상근 군수 주재로 평생교육협의회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군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평생교육 발전계획은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목표로 새로운 정책과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것으로 국가평생교육진흥계획에 맞춰 지역 특성을 반영한 특화 사업과 평생학습 발전방안을 담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고성군 평생학습 일반현황 및 일반군민과 평생교육학습자를 대상으로 한 학습 욕구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군민이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학습할 수 있는 평생학습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방안이 제시됐다.
주요 추진전략으로 고성군 평생교육 추진 행정력 강화 평생교육관련 주체 간 네트워크 활성화 온·오프라인 평생학습 공간과 인프라 조성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보급 평생교육 인력 양성과 활용 등이 나왔다.
이상근 군수는 “이번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용역은 우리 고성군이 역점 추진하는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위한 것이다”며 “군민들의 교육에 대한 욕구와 기대를 반영한 학습자 맞춤형 특성화 프로그램을 개발해2023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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