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영월군은 임산물의 안정적인 생산기반 환경 조성을 위한 임산업 맞춤형 정책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내 연관산업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23년 산림소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산림청 임산물 생산조사 통계에 따르면 영월군의 임산물 총생산액은 2021년 128억원으로 2019년 94억원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에 영월군은 올해 임가 소득과 직결되는 임산물 관련 지원사업을 조기에 지원하기 위해 작년 말부터 사업준비를 시작해 상반기 내 모든 지원이 완료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년에는 지난해 민선8기 임산업 활성화를 위한 임업인 간담회를 통해 임업인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희망사업 의견수렴을 거쳐 8개 분야의 계속 추진사업과 4개 분야의 신규추진사업 12개 사업으로 총사업비 14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계속추진사업은 임산물 생산단지 자립기반 조성 임산물 생산단지 자립기반조성 임산물산업화 지원 표고버섯 생산성 향상지원 산림농업사후관리 지원 임업인의날 행사 지원 임업인 교육 및 행사참가 지원 우수임산물 홍보마케팅 강화이며 신규추진사업은 청정임산물 품질향상 수피 지원 임산물 직거래 택배비 지원 시설재배임가 맞춤형 경영지원 임산물 생산성 향상 물품구입 지원이다.
지원내용은 자립기반 조성을 위한 사업장별 풀베기 지원, 유기질비료, 종자, 종묘, 묘목구입을 지원하며 표고버섯 생산성 향상을 위한 톱밥 지원, 임산물 포장박스 등 임산물 유통기자재 지원 및 우수임산물 홍보마케팅 강화를 위한 박람회 참가 등에 따른 홍보부스 설치비 등이 지원된다.
임산물 재배에 필요한 수피 구입 지원, 직거래 택배비용의 50% 지원, 시설재배임가 사업장별 유기질비료 지원, 임산물 재배에 필요한 임업자재 구입 지원도 함께 추진된다.
영월군 정운중 산림녹지과장은 “임산업 경쟁력 강화 및 임업인들의 안정적 소득창출과 임산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산림소득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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