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함양군은 일반 주택에서 사용하는 액화석유가스 호스를 안전한 금속배관으로 교체하는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액화석유가스 안전관리 및 사업법 개정으로 인해 2030년 12월 31일까지 모든 LPG사용가구는 의무적으로 LPG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해야 함에 따라 이번 일반 LPG호스사용가구에 대한 금속배관 교체를 지원하는 사업은 2030년까지 지속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올해 사업대상 및 예산은 10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사업예산은 약 2,200만원이다.
가구당 개선비용은 시설개선비용 25만원, 검수비 2만원 등 약 27만원이 책정됐으며 이 중 주민 자부담은 5만원 정도이다.
군은 2월말까지 수요조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신청을 희망하는 가구는 소재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지원 신청서 및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를 작성하면 되며 LPG호스를 사용하는 모든 가구가 신청대상이다.
신청 및 접수가 완료되면 5월~11월 중에 시설 개선 사업이 추진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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