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부천시·소사·오정 치매안심센터가 이달부터 ‘찾아가는 치매예방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찾아가는 치매예방서비스는 초기 치매환자 및 고위험군 어르신을 조기에 발견해 치매를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한 사업으로 전문인력이 직접 경로당 등을 방문해 치매인지 선별검사 및 치매 예방·인지 개선 교육을 무료로 지원한다.
이번 찾아가는 치매예방서비스는 지난해 10월부터 운영한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 예방서비스’의 대상을 확대해 기존 경로당뿐만 아니라 노인복지관, 종교시설, 치매안심마을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또 주 2회였던 방문 횟수를 주 5회로 늘려 운영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치매 선별검사 상 인지저하로 확인된 어르신은 부천시·소사·오정치매안심센터에서 무료로 2차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소득 기준에 따라 협약병원에서 치매감별검사도 지원받을 수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우신 어르신들에게 찾아가는 치매 예방 서비스를 제공해 치매환자의 조기발견과 치료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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