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거창군은 계묘년 첫 시작과 함께 ‘청년이 행복한 거창, 청년이 있어 행복한 거창’ 민선 8기 비전 달성을 위해 3대 핵심 ‘주거, 일자리, 문화복지’ 분야를 강화한 청년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군은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고령사회 대응을 위해 민선 7기 시작과 함께 청년 정책을 새롭게 정의하고 제도적 기반을 구축했으며 지난해 결혼축하금, 디딤돌통장, 청춘창고 시범운영, 청년네트워크 기반 마련 등 다양한 청년 정책을 추진했다.
그 결과 청년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달성하고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로부터 ‘청년헌정대상 정책대상’을 수상하는 등 대내외에 거창군 청년정책의 우수성을 알렸다.
특히 군은 인구유입 시책인 청년정책 집중과 6만 인구 사수를 목표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도내 군부 청년 비율 1위 혼인건수 1위 출생아 수 1위의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청년 비율은 지역 활성화 지표이고 혼인건수는 출생을 위한 전제조건이며 출생아 수는 거창군의 미래를 위한 가장 중요한 시작을 나타내는 것으로 이러한 수치는 청년으로의 선순환, 거창 미래의 희망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군은 2023년에도 정책의 연속성을 유지하면서 ‘주거, 일자리, 문화 복지’ 3대 핵심분야에 맞춰 디딤돌통장, 결혼축하금 등 안정적인 청년자립기반 지원과 행사, 포럼, 언택트 마케팅, 동아리지원 등 역량 강화를 위한 활동을 계속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작년 연말 첫 만남을 시작한 거창군–종로구 상생 프로그램과 행정안전부 청년마을 사업을 청년 제안에 의해 새롭게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청년임대주택과 창업지원센터는 1월부터 청년디자인단을 구성해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청년의 참여로 추진할 예정이며 거창형 청년수당은 상반기 추진을 위해 보건복지부 사회보장협의 절차를 이행 중에 있다.
또한, 혼인건수 1위에 기여한 도내 최대 지원의 결혼축하금 홍보를 강화하고 청년들로부터 가장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은 청년 디딤돌 통장은 1월 2일부터 신청을 받아 2월부터 적립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 3기를 모집한 청년네트워크는 역대 가장 많은 인원인 45명이 신청해 청년 정책 참여에 대한 높은 의지를 확인했으며 사전교육과 교류를 통해 2월 발대식을 거쳐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군은 청년의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청년활동 포인트제도도 신규로 추진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우리군은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을 막기 위해 타 지자체 보다 앞서 청년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청년 역량 강화와 자립기반 구축, 지역 활성화로 청년 인구를 유치해 청년들이 살고 싶은 생동감 있는 젊은 거창을 만들고 도내 인구 군부 1위 달성을 위해 청년의 지혜와 열정을 모아 현실감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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