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합천군 봉산면은 지난 10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신임이장 9명을 포함한 전마을 이장 20명을 봉산면 명예산불감시원으로 위촉해 자발적인 산불예방 활동과 지속적인 감시를 통해 산불 발생을 최소화하기에 앞장섰다.
봉산면은 명예산불감시원을 위촉, 운영해 2022년 가을철 ~ 2023년 봄철 산불방지 기간과 기간 종료 후에도 공백없는 산불감시망을 구축해 마을이장 책임하에 자발적인 주민참여를 유도해 산불 없는 마을만들기에 힘을 모으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길환 봉산면장은 “명예산불감시원과 함께 산불방지 홍보 및 주민계도를 철저히 하고 산불의 주요 원인이 되는 무분별하고 불법적 소각 행위를 원천 차단해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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