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함양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환경 변화에 따른 새로운 영농기술 보급과 농업인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2023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오는 17일부터 2월 21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사과, 양파, 곶감 등 주요 작목을 포함해 16회의 품목별 교육으로 실시할 예정으로 함양군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희망하는 품목별 교육일에 참여할 수 있다.
과정별 교육일은 GAP인증, 포도, 딸기열매, 양봉, 딸기육묘, 블루베리, 곶감, 오미자, 양파, 작물 병해충, 고구마, 사과, 복숭아, 고추, 감자, 밀 이다.
올해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실시간 화상회의로 진행됐던 지난해와 다르게 대면교육으로 진행됨에 따라 많은 농업인이 교육에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농업 실용기술과 정보를 얻을 뿐 아니라, 서로간의 경험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자리”며 “농업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농업인의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알찬 교육이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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