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함안군은 2023년 주물소하천 정비공사를 포함해 총 13건에 사업비 121억원을 확보해 소하천의 기능 확보와 자연재해 예방을 위한 소하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중 주물소하천은 하천 폭이 협소하고 낮은 제방으로 집중호우 및 태풍내습 시 침수피해발생이 잦아 정비필요성이 제기된 소하천이다.
군은 2018년부터 실시설계 및 보상을 추진해 현재공정 약 30%로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해왔으나, 사업비 부족으로 군비 추가확보가 불가피한 실정이었다.
이에 군은 지난해 연말 특별교부세 16억원을 추가 확보해 총 사업비 116억원으로 사업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주물소하천 잔여사업에 대해 별도 사업을 발주해 연내 사업준공를 목표로 주민들이 재해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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