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청양군 표고버섯생산자협회가 지난 10일 청양읍 소재 라온웨딩홀에서 김종연 이임 회장과 박병환 신임 회장의 이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필 청양군 부군수와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회원들은 지난 3년간 협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생산 농가의 애로사항 해소, 재배시설 개선 등 수익 증대를 위해 애쓴 김종연 이임 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박병환 신임 회장은 “원목 가격 상승과 인력수급의 어려움, 기후변화에 따른 버섯 품질 저하, 생산량 감소 등 회원 여러분들의 고충을 잘 알고 있다”며 “회원들의 복리증진과 고품질 표고 생산, 판로 확대와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종필 부군수는 산림소득 분야 각종 지원사업을 통해 표고 생산·가공·유통 활성화 예산을 누수 없이 집행하고 연중생산과 신제품개발, 표고버섯과 연계된 문화관광상품 개발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아시아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