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천안시는 재활용 가치 대비 자원회수율이 낮은 종이팩, 폐건전지를 대상으로 교환사업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가정에서 배출되는 종이팩과 폐건전지를 모아 매주 목요일 거주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가져가면 교환이 가능하다.
종이팩은 250ml 이하 50매·500ml 25매·1,000ml 15매 당 음식물종량제봉투 5매로 폐건전지는 크기에 상관없이 20개당 새건전지 1세트로 교환해준다.
윤석기 청소행정과장은 “자원순환 사회 구축과 고품질 재활용품의 배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쾌적한 생활폐기물 배출 환경과 편의성 도모를 위해 다양한 청소정책을 발굴하고 도입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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