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여주시 흥천면 의용소방대는 지난 1월 10일 흥천면행정복지센터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후원된 이웃돕기 성금은 대원들의 뜻을 모아 기탁하게 됐으며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권순남 흥천면의용소방대 대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한파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의 어려움을 살피며 나눔을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상면 흥천면장은 “재해와 맞서 싸우며 지역주민의 안녕과 편의를 위해 애쓰고 있는 흥천면의용소방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흥천면의용소방대는 지난해에도 취약계층을 위해 쌀 25포를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활동을 펼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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