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남해군 보건소는 설 명절을 맞아 재래시장을 방문하는 어르신과 군민 대상으로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예방접종 캠페인을 실시했다.
1월 9일 남면공설시장을 비롯해 이동면, 남해읍 전통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동절기 추가접종을 독려했다.
정현주 보건행정과장은 “설 명절은 전 국민 대이동이 있는 우리나라의 큰 명절로 코로나19 감염병이 유행하고 있는 지금 감염병으로부터 사랑하는 자녀들을 지키기 위해서 고향에 계신 어르신들이 먼저 솔선수범해 동절기 추가접종을 하시기를 바란다”며 “고향 방문 자녀 분들도 어르신들의 치명률과 사망률 감소를 위해 고향을 방문하기 전 꼭 동절기 추가접종을 맞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은 2가백신으로 현재 유행 중인 BA.4/5에 대응하는 백신이다.
접종을 원하시는 분은 위탁의료기관에 예약 없이 당일 접종이 가능하다.
또한 남해군보건소 예방접종실에서는 설연휴 첫째날인 1월 21일 코로나 동절기 추가접종을 시행한다.
접종을 희망하는 분은 당일 오전 9시~11시, 오후 1시~5시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소로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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