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파주시와 ㈜파주장단콩웰빙마루는 1월 11일부터 역사·문화·생태·평화 관광 투어 프로그램인 ‘파주장단콩 항아리 위를 거닐다’ 프로그램 2차 신청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파주장단콩 항아리 위를 거닐다’는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에서 주관한 ‘2022년 역사·문화·생태·평화+관광 융합콘텐츠 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총 30회를 운영해 861명이 참가해 통일동산 관광특구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운영 결과를 토대로 코스별 횟수, 체험 프로그램 등을 개선했으며 파주시 통일동산 관광특구 및 인근 주요 관광지 투어와 파주 농산물을 활용한 음식 체험을 결합한 3가지 테마 코스로 구성된다.
A코스는 역사·문화·자연과 함께하는 웰니스·역사문화 코스로 통일동산 관광특구의 힐링 명소인 살래길, 천년고찰의 역사가 있는 검단사, 독립운동가 장준하 선생을 추모하는 장준하 공원을 도보로 투어하고 장단콩을 재료로 찰떡파이를 만든다.
B코스는 분단의 역사와 아픔을 배우고 공감하는 평화·안보 코스로 대한민국 대표 안보 관광지인 임진각 관광지와 오두산통일전망대를 방문하고 장단콩 맛된장을 만들어본다.
C코스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통일동산 관광특구 내 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을 비롯해 다채로운 문화·예술 콘텐츠가 있는 헤이리예술마을을 둘러보고 장단콩과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고추장 만들기를 체험해 본다.
저작권자 © 아시아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