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진천군은 곧 있을 우리 고유의 명절 설을 맞이해 군민 모두가 이웃사촌이 돼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는 군민이웃사촌되기운동을 전개한다.
군민이웃사촌되기운동은 1995년부터 29년째 이어오고 있는 진천군 특수시책으로 읍·면에서 선정된 어려운 이웃과 기관·단체·기업체·개인이 1:1 자매결연을 맺고 후원성품을 전달해 외로움과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434개 기관·단체·기업체에서 해당 나눔에 참여해 670개 저소득층 가구를 응원했다.
본 운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관·단체·기업체·개인 등은 진천군청 주민복지과 또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친절하고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기부금 영수증이 필요한 경우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발행하는 기부금 영수증을 받을 수 있다.
참여 기관·단체·기업체·개인은 오는 2월 28일까지 결연가정을 직접 방문해 후원성품을 전달하거나 결연가정 소재의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마음을 전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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