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고양특례시가 지난 10일 덕양구청에서 지역의료보건심의위원회 위원, 고양시 3개 보건소 소장 및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용역사의 연구용역 추진경과와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의 추진전략 및 세부과제 선정에 대해 보고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지역보건의료계획에서는 지역사회 현황과 지역주민 등 요구도 조사 및 정책방향을 반영해 사각지대 해소전략을 통한 건강격차Zero ICT 기반 스마트 건강관리 지역 내 다분야 협력으로 건강환경조성 지역사회 감염병 대응 및 건강안심망 강화 등 4개의 추진전략과 13개의 추진과제, 37개의 세부과제가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비하고 지역주민의 보건의료 서비스 질과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 심의 의결 및 의회 보고를 거친 뒤 3월 중 최종 계획을 완성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아시아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