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고양특례시은 2023 대한민국독서대전 개최지로 선정됨에 따라 SNS 서포터즈 ‘사잇꾼’을 1월 11일부터 2월 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대한민국 독서대전은 전국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국내최대규모의 독서문화축제다.
고양시는 독서대전을 널리 알리고 시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SNS서포터즈 ‘사잇꾼’ 20명을 모집한다.
‘사잇꾼’은 사람과 사람 사이를 연결하고 다리 역할을 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SNS서포터즈는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에 관심과 열정을 가진 사람은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모집대상은 만 19세 이상, 현장 취재와 SNS활동이 활발한 사람으로 SNS 운영능력 및 콘텐츠 제작 능력 등이 있으면 된다.
서포터즈에 선발되면 오는 2월 13일부터 9월까지 8개월간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개인 SNS 채널을 활용해 대한민국 독서대전 관련 홍보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참여자에게는 SNS서포터즈 위촉장 발급, 활동 기념품, 소정의 원고료 및 우수 콘텐츠 인센티브 등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참여신청은 지원서와 SNS 마케팅 실적을 이메일로 제출을 통해 진행되며 제출양식은 대한민국독서대전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합격자는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오는 2월 10일 발표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SNS 서포터즈에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리며 책의 도시 고양에서 열리는 독서대전이 대한민국 대표 책 축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시는 서포터즈 모집을 시작으로 선포식 개최, 연중 독서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9월초 3일간 호수공원 일원에서 본행사가 열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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