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경상남도는 여성단체의 사회참여 활성화 및 여성단체 발전을 위해 2023년 여성단체활동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규모는 1억 2천만원으로 단체별 1개 사업, 1천만원 이내로 지원할 계획이며 신청 자격은 도내 소재 비영리민간단체 및 비영리법인으로 등록된 도 단위 여성단체이다.
지원 대상 사업은 일반분야와 특별분야로 구분 모집하며 특별분야로 신청 시 가점 혜택이 주어진다.
일반분야는 여성단체 교류사업, 지역사회와 여성단체 발전을 위한 활동사업, 양성평등 문화 확산사업, 여성권익 및 복지증진을 위한 활동사업이다.
특별분야는 여성 경제활동 증진 및 일자리 창출사업이다.
올해 공모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오는 11일부터 27일까지 지방보조금 통합관리시스템인 ‘보탬e시스템’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지방보조사업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보조금 신청, 교부, 집행, 정산 등 보조사업 전 과정이 ‘보탬e시스템’으로 이루어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 홈페이지 고시공고 및 보탬e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현미 경남도 여성정책과장은 “도 단위 여성단체는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며 “올해도 여성단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이 발굴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남도는 1997년부터 여성단체활동 지원 사업 공모를 통해 여성단체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는 17개 단체에 1억 2천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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