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사천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인구증가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초선의원 연구회’는 10일 사천시청 중회의실에서 청년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초선회 의원 7명, 제2기 사천시 청년정책네트워크 대표 및 분과장, 분과원과 사천시 관내 청년단체 대표, 사천시에 거주하는 청년 20명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안부 지역주도형 일자리사업 박창규 전문위원이 청년정책 소개 및 정부공모사업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시간 거쳐 공공형 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특히 초선회 의원들은 청년들의 건의사항, 애로사항 등 청년들이 겪고 있는 고민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기도 했다.
초선회는 사천시 인구증가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지난 2022년 출범한 의원연구단체이다.
강명수, 김민규, 박병준, 박정웅, 임봉남, 정서연, 진배근 등 초선 시의원 7명 전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매월 2회의 연구학습을 통해 전문성을 함양하고 구성원 간 전문지식 공유, 집단 토론으로 시정에 적합한 시책 등을 발굴하고 있다.
김민규 의원은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에 있지만 여러 사업에 대한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청년문제 대한 본질적인 해법을 찾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사천의 미래인 청년을 위해 청년정책 발전에 초선회 의원 모두가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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