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동두천시 노인복지관은 지난 9일 관내 독거 어르신 24명에게 겨울 패딩을 지원했다고 전했다.
동두천시노인복지관은 매년 다양한 겨울 지원 사업을 하고 있으며 올해도 어르신들의 외출 시 보온 유지를 위해 패딩을 지원했다.
특히 이번 지원은 “저소득 어르신의 산타가 되어주세요”라는 주제로 카카오 같이가치 모금 운동을 통한 4,198,000원의 후원금으로 진행됐다.
강창운 관장은 “어르신들은 보통 점퍼 하나를 10년 이상 입는 경우가 많으며 대부분 무거운 옷들이기 때문에 패딩 점퍼를 지원하게 됐고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쓸쓸하게 겨울을 보내실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추위를 이겨내시길 바라며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후원자님의 손길이 헛되지 않도록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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