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임호선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위원장 겸 중부3군 국회의원이 지난 9일 음성군 등 중부3군에 따뜻한 사랑을 보내며 계묘년 새해에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임호선 국회의원은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를 통해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지역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어 국회에서도 제도 설계부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우리 고향 증평·진천·음성에 응원을 부탁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답례품도 꼭 신청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함께 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이번 기부로 음성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돼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문화 확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기부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 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 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받는 제도로 음성군 답례품으로는 음성장터 포인트, 음성행복페이, 쌀, 고춧가루, 로컬푸드꾸러미, 한우세트, 다육이, 들기름세트, 오색소면, 벌꿀, 골프공 등이 있다.
고향사랑기부금으로 모인 기금은 취약계층 및 청소년 지원, 문화·예술·보건 등의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그 밖의 주민복리증진 사업등에 사용된다.
한편 고향사랑기부금 납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접속하거나 전국 농협은행, 농·축협을 직접 방문해 납부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아시아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