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전남 구례군은 서울 대림동에 위치한 구례학사의 2023년 신규 입사생을 2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입사생 선발 규모는 15명 내외로 신청 자격은 서울 또는 수도권 소재 대학교·대학원의 신입·재학생으로 보호자가 입사생 선발 공고일 현재 구례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성적 및 생활정도를 평가 후 입사생으로 선발되면 3월 초 학사에 등록 후 생활할 수 있다.
군에서는 2020년에 7층 규모의 구례학사 현 건물을 매입 이전했고 1인 1실 원룸형의 학사실로 운영하고 있다.
학사실에는 가전제품, 가구 일체를 구비해 고향을 떠나 타지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이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있으며 구례장학회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다.
또한 면학 분위기와 편의 제공을 위해 7층에 스터디룸, 컴퓨터실, 개인 사물함 등을 제공하고 매 학기 성적우수 학생에게는 구례장학회에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에서는 구례학사에 입사한 학생들에게 학업 편의와 안정적인 보금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구례학사 신규 입사생 모집에도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전남 출신 수도권 소재 대학생 및 대학원생의 면학 편의를 위한 서울 남도학숙은 1월 18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광주광역시 및 인접 시군 소재 대학의 재학생 등을 위한 전남학숙은 2월 16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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