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동두천시는 2021년부터 2022년까지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그 결과물을 담은 기록책자 ‘예술을 닮은 도시’와 ‘동두천 공공미술 지도’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2022년 동두천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공모를 통해 작가팀을 선정해 5월부터 10월까지 작품을 제작했으며 주공 4단지 부근 메타세콰이어길로 진입하는 장식벽에 설치된 도자 작품 ‘자작나무의 희망과 파랑새의 꿈’, 중앙역 남쪽 교각에 설치된 벽화작품 ‘토코토코 인 동두천’, 보산동 한미우호의 광장 내 설치된 금속조형물 ‘You are a Pioneer’, 월드푸드스트리트 부근에 설치된 아트벤치와 타일작품 ‘조각, 빛의 이야기’ 등 총 4개 작품이 완성됐다.
공공미술 기록책자 ‘예술을 닮은 도시’에는 2022년 4개 프로젝트와 2021년 공공미술 프로젝트로 제작한 9개 작품이 포함됐으며 동두천시 관내 공공조형물 중 전문가들이 선정한 13개 작품을 수록했다.
또한 동두천의 예술품들을 시민들이 찾아 감상할 수 있도록 ‘동두천 공공미술 지도’도 함께 제작했다.
책자와 지도는 동두천시립도서관과 작은도서관, 동두천시평생학습관, 청소년수련관, 동두천생활문화센터에서 1월 12일부터 무료로 배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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