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순창군이 소프트테니스 꿈나무 선수단 전지훈련을 유치함으로써 스포츠마케팅은 물론 소프트테니스의 메카로 다시 한번 거듭나고 있다.
군이 유치한 이번 전지훈련은 소프트테니스 전문 체육 인재 양성을 위해실시되는 것으로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가 체육 영재 중학교 1학년 남녀 각 2명 등 총 4명의 선수를 선발해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12일까지 강도 높은 훈련을 진행 중이다.
전지훈련 교육에는 소프트테니스 국내 단식 최강인 김진웅과 윤형욱 선수, 슈퍼 루키 추문수 선수, 전 여자 세계 최강자였던 김자연 선수 등 최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참여해 재능기부를 통한 기술과 경험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또한, 현재 국가대표 감독인 유영동감독이 꿈나무 선수들의 멘토로서 마인드 교육을 통해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소프트테니스 명문인 순창중 김기영 코치가 전반적인 선수관리와 지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처럼 순창군이 각종 스포츠 교육과 전지훈련의 메카로 각광받는 이유는 계절과 상관없이 혹한기에도 이용할 수 있는 실내 다목적구장과 최신식 야외 하드코트 등 소프트테니스 인프라가 잘 갖추어져 있을 뿐만 아니라 스포츠마케팅의 대한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영일 군수는“명실상부한 소프트테니스의 메카인 순창에서 꿈나무 선수들의 특별교육을 실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전지훈련 뿐만 아니라 전국의 소프트테니스 관련 선수들의 전지훈련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창군에서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공설운동장에서 ‘제64회 전국 유소년 소프트테니스 대회’가 열려 많은 관계자들이 대거 순창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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