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태백시는 계묘년 설 명절을 맞이해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애로사항 청취 등 섬김과 소통행정을 실천하기 위한 경로당 순회 방문에 나선다.
이번 경로당 순회 일정은 9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진행되며 총 경로당 105개소를 방문할 예정이다.
경로당 순방은 주요 노인복지정책 설명 및 시정안내, 어르신 불편사항, 경로당 운영 등 의견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순방 첫 날 9일에는 철암동 경로당 12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갖고 경로당 활성화, 노인복지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반갑게 맞이해주신 지역 어르신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 지역발전과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아직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상황이므로 경로당 이용 시 마스크 착용 등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어르신 건강에 유의하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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